원주시, 상가 공실률 43%…"공공기관 이전 시 활용 필요"
혁신도시·기업도시·원도심
![[원주=뉴시스] 강원혁신도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023_web.jpg?rnd=20260105073807)
[원주=뉴시스] 강원혁신도시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는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원도심 일대 업무·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공실 현황을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 임차 수요에 대비한 가용 공간을 파악하고 공실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 공실이나 구조적 공실이 있는 건물과 지역 상권 영향이 큰 대형 건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총 52개소다. 상가 건물 48개소(혁신도시 30, 기업도시 10, 원도심 8), 지식산업센터 4개소(혁신도시 3, 기업도시 1)다.
조사 결과 상가 건물 공실률은 임대 가능 면적 기준과 호실 기준 모두 약 43%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공실이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조사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업도시와 원도심 일부 지역에서는 개별 건물 기준 1000㎡ 이상 대형 공실이 다수 확인됐다. 1층 공실이 나타나는 등 층별 공실 편중 현상도 확인됐다.
지식산업센터 역시 건물별·층별 공실이 분포하고 일부 층에 공실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일부 시설은 사무공간 활용이 가능해 향후 임차 수요 대응 여지는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단기 임차가 가능한 공실은 상가 16개소와 지식산업센터 1개소 등 총 17개소로 파악됐다. 원주시는 해당 시설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공공기관 이전 수요 발생 시 활용할 계획이다.
장일현 지역개발과장은 "공실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은 공공기관 안정적 이전의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