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핀란드, 에너지 공급시장 불확실성 대응…협력 확대
이호현 기후부 2차관,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과 회담
탈탄소화, 히트펌프 등 열산업 분야서 민관 협력 확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이호현 기후부 2차관과 빌레 타비오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이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차관이 지난해 12월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변화, 감시·예측, 기후위험 영향·취약성 평가, 국제협약 등이 담긴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2025.12.2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21104195_web.jpg?rnd=20251223120000)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이호현 기후부 2차관과 빌레 타비오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이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차관이 지난해 12월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변화, 감시·예측, 기후위험 영향·취약성 평가, 국제협약 등이 담긴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2025.12.23. [email protected]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이호현 기후부 2차관과 빌레 타비오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이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중동전쟁으로 전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측은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에너지 공급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탈탄소화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원전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에너지믹스을 추진하며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핀란드 역시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전력의 95%를 차지하는 만큼 청정전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크다.
이에 양국은 소형모듈원전(SMR)·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와 함께, 소형모듈원전을 활용한 열 공급 등 열에너지 활용 탈탄소화와 히트펌프 등 열산업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열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를 핵심 협력 분야로 보고, 지역난방과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열 회수와 히트펌프 기술 적용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호현 2차관은 "최근 중동전쟁 등으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서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와 원전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에너지 전환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탈탄소화 기반의 안정적인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86_web.jpg?rnd=20260106152617)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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