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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림 끝?"…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짤막영상]

등록 2026.04.12 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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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외지역 불편 해소 기대

"버스 기다림 끝?"…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짤막영상]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유지담 인턴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운행 지구(화성시 남양읍, 새솔동, 송산면, 마도산단, 화성바이오밸리)보다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핸들 없이 움직이는 순간, 이동이 달라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ETRI 자율주행지능연구실 김진우 책임연구원, 화성특례시 지역 주민과 함께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으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아 무인 주행이 가능하다.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의 교통 약자도 이전보다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시골 농로는 교통량이 적어 보다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며, "테슬라시스템즈 기술로 주변 구조물 등 데이터를 파악하고 차량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행돼 미리 반응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율주행차에서 인식한 데이터는 파란색으로, 테슬라시스템즈 이동식 인프라에서 인식한 데이터는 노란색으로 표시해 정보를 수집한 후 운행되는 것이다.

함께 탑승한 화성특례시 주민은 "마을에서 시내를 나가려면 4~5㎞ 가야해 꼭 택시나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마을버스 탑승 인원이 적어 자주 오지 않는다"며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효율적일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최근 화성특례시는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를 개소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총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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