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공주]임달희 "갈등 씻고 화합"…김정섭 후보 지지
민주당 경선 경쟁, 원만히 마무리 본선 돌입
김정섭, 임달희 예비후보가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정섭 캠프). 2026.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2/NISI20260412_0002108511_web.jpg?rnd=20260412073235)
[공주=뉴시스](오른쪽)김정섭, 임달희 예비후보가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정섭 캠프). 2026.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임달희 예비후보(현 공주시의회 의장)가 김정섭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하며 당내 갈등 봉합에 나섰다.
임 의장은 11일 오후 김정섭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당선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갈등을 씻고 화합해 지방선거 승리를 함께 이끌어가자"며 승복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 의장과 선대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김 후보 측에서는 임재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임 의장은 "경선 과정에서 마음이 상한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선출된 후보 측에서 사과와 통합의 메시지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캠프 차원이든 개인적 차원이든 마음을 상하게 한 언동이 있었다면 후보로서 사과드린다"며 "넓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앞으로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치열했던 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경쟁은 조기에 원만히 마무리되며, 선거전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본격 대결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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