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정밀 품질 검사 설비 개발"…박종성 세메스 마스터, 4월 엔지니어링상
과기정통부, 韓 엔지니어링상 수상자 2명 선정
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 수석연구원도 포함
![[서울=뉴시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 4월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박종성 세메스 마스터, 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 수석연구원.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040_web.jpg?rnd=20260413093858)
[서울=뉴시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 4월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박종성 세메스 마스터, 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 수석연구원.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 칩을 정밀하게 품질 검사할 수 있는 설비를 개발한 엔지니어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 4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선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기술력을 기존보다 끌어올린 엔지니어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 올해 4월 수상자로 박종성 세메스 마스터와 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은 산업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에 큰 기여를 한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상(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다.
세메스는 삼성전자 산하 장비 제조기업으로 과기정통부로부터 2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등 국가 장비산업 발전과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마스터는 세메스 테스트·패키지팀 소속으로 열 관리(균일성, 제열 등)를 위한 온도제어용 패키지 받침대에서 HBM 칩을 정밀하게 품질 검사할 수 있는 MPGA 프로버(Prober·물리적 접촉 장비) 설비를 개발하는 등 반도체 공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마스터는 "지금까지 총 11종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장비와 제조 기술 발전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틀라스네트웍스는 과기정통부로부터 202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 R&D 과제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해왔다. 기업용 망 서비스와 모바일 테스트 플랫폼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기업에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SD-WAN 기반 기업용 글로벌 망 가속 서비스를 해외 40개 지역(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 공급하고 있고, 이 서비스로 2021년 과기정통부로부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무선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기술은 국내 I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플랫폼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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