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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트,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다…남자 200m U-20 세계新

등록 2026.04.13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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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초67으로 호주 육상선수권대회 우승

[도코=AP/뉴시스] 호주 육상 선수 가우트 가우트. 2025.09.18.

[도코=AP/뉴시스] 호주 육상 선수 가우트 가우트. 2025.09.1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호주 육상 선수 가우트 가우트(18)가 '전설' 우사인 볼트의 10대 시절 기록을 뛰어넘는 속도로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현지 시간) "호주 10대 소년 가우트, 18세 당시의 볼트보다 빨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같은 날 호주 시드니에서는 2026 호주 육상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가우트는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67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는 20세 이하 세계 신기록이 됐다.

'BBC'는 "가우트의 기록은 지난 2004년 당시 17세였던 볼트가 세운 19.93초보다 빠른 수치"라며 "볼트는 10대 시절 당시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운 뒤 성인이 돼 세계 기록들을 갈아치우기 전까진 그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남수단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난 가우트는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며 "내 몸과 속도가 이런 기록을 낼 수 있다는 걸 확인하니 어깨의 짐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정말 기쁘고 더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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