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거점병원 3곳으로 확대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02110398_web.jpg?rnd=20260414114907)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개소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의 의료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유학생 3만명 시대를 대비해 의료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거점병원은 남부(좋은강안병원)·중부(동의의료원)·동부권역(대동병원) 3곳으로 확대된다.
이들 거점병원은 유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병원별로 최대 4개 국어의 통역 서비스로 진료 편의를 돕는다.
또 건강보험 적용 전인 입국 초기 유학생에게도 진찰료, 종합검진, 예방접종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의의료원과 대동병원은 병원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유학생 자원봉사단(서포터스) 활동 시 의료비 5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외국인 전용 창구 및 유학생 우선 예약 시스템 운영, 영문·노문 서류 발급 및 해외보험 청구 지원 등을 통해 유학생 의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내 외국인 유학생은 거점병원을 방문해 학생증만 제시하면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통합지원 허브가 유학생 지원의 핵심 엔진이라면, 거점병원은 유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부산에서 건강하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도록 의료를 포함한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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