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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뒤 美입국 거부"…中외교부, 자국민에 미국행 '주의'

등록 2026.04.16 19:55:15수정 2026.04.16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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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영사사, SNS 통해 미국 입국시 주의 당부

[베이징=뉴시스] 중국 외교부 영사사(국)는 16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시애틀 공항에서 미국에 입국하려던 중국인 학자들이 부당한 조사를 받은 뒤 입국이 거부됐다며 자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중국 외교부 영사사 위챗 갈무리) 2026.04.16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중국 외교부 영사사(국)는 16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시애틀 공항에서 미국에 입국하려던 중국인 학자들이 부당한 조사를 받은 뒤 입국이 거부됐다며 자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중국 외교부 영사사 위챗 갈무리) 2026.04.16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미국에 입국하려던 중국인 학자들이 부당한 조사를 받은 뒤 입국이 거부됐다며 중국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외교부 영사사(국)는 16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위급시 영사 보호를 위한 긴급 전화 등을 공유했다.

영사사는 "최근 유효하고 합법적인 비자를 소지하고 미국에서 학술회의에 참석하려던 약 20명의 중국 학자들이 시애틀 공항에서 세관국경보호국(CBP) 집행관들로부터 부당한 조사를 받고 입국이 거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애틀 타코마국제공항에서 중국 학자들에 대한 악의적인 조사와 방해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외교부와 주미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가까운 시일에 미국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안전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해당 공항을 통한 입국을 피할 것을 당부한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미국의 입국 규정을 미리 상세히 파악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과 함께 미국 법 집행 담당자들의 심문이 있을 경우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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