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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산율·출생아·혼인 증가…"저출생과의 전쟁 효과"

등록 2026.04.21 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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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1일 도청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 회의.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21일 도청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 회의.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024년부터 벌이고 있는 '저출생과 전쟁'이 효과를 내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86명에서 2024년에는 0.90명, 지난해는 0.93명(잠정)으로 2년 연속 올랐다.

출생률(1000명당 출생아 수)은 2023년 4.0명에서 2024년 4.1명, 지난해는 4.2명(잠정)으로 역시 2년 연속 상승세다.

혼인건수는 2023년 8128건에서 2024년 9067건, 지난해 9160건으로 같은 추세를 보였다.

출생아수도 2023년 1만186명에서 2024년 1만333명, 지난해 1만426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현재 이 '전쟁'을 위해 120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점검 결과 만남·출산·돌봄·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 등 6대 분야 120대 과제의 1분기(1~3월) 사업 진도율은 평균 41.2%로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이 '전쟁' 과제 수를 지난해 150개에서 120개로 줄이고 예산은 400억원 많은 4000억원으로 늘였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지난 2년간의 경북도가 건의하고 추진한 정책들이 법·제도를 바꾸고 전국으로 확산되며,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저출생과 전쟁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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