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종투사 임원 소집…발행어음·IMA 리스크 관리 강조
금감원, 7개 종투사 대상 C-레벨 임원 간담회
발행어음 시장 5년새 3.5배 성장…유동성 관리 강조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512_web.jpg?rnd=2026031114384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임원들을 소집해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관련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21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7개 종투사를 대상으로 '발행어음·IMA 부문 C-레벨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발행어음과 IMA를 통한 자금 조달이 본격화되며 금융시장에서 종투사의 비중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내부통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행어음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말 15조6000억원에서 올해 3월 말(잠정) 54조4000억원까지 확대되며, 5년간 약 3.5배 성장했다.
지난해 첫 출시된 IMA는 올해 3월 말 기준 2조8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발행어음·IMA 운용 자산에 대한 유동성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시장 상황 악화 등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고객자금 회수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대응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도 강조했다. 종투사가 지속적으로 양질의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업신용공여 심사와 신용리스크 관리 수준을 제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감사부서를 중심으로 운용 적합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의 실질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외 사모대출펀드 리스크와 관련해 해외 운용사와 적극 소통하며, 피투자펀드 환매 동향과 손실 규모 등을 투자자에게 신속 안내하도록 주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 관련 세부 현황 등을 지속 점검하고, 업계와 소통해 필요한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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