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전남광주통합시 출범 70여일 앞…행정공백 최소화 해야"(종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
"수도권 중심 불균형 성장 구조 극복 위한 핵심 국가과제"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관련 "당선유력 후보 관심 당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1.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3234_web.jpg?rnd=20260421081246)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점검회의에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성장구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국가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통합특별시 출범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오늘 전남 광주와 관계부처의 출범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필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고 했다.
또 "정부와 전남광주 두 지자체는 통합 관련 사안들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보완해서 안정적으로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전남, 광주지역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국가적 미래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발전 방향 마련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직의 자율권 보장과 재정 인센티브 뿐만 아니라 산업기반 조성과 투자요건 개선을 위한 특례들이 실제 집행 가능한 수준까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아울러 "무엇보다 전남 광주 두 자치단체가 지역 간 이해관계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조직과 권한 재배분까지 포함해서 출범에 필요한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아가야 한다"며 "오랜시간 역사와 생활권 공유해온 공동체인 전남과 광주가 이번 통합을 계기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한편으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획예산처,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장관, 전남·광주 부단체장과 교육감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각 부처는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핵심 준비사항을 분야별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해야 할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행정·교육 통합을 위한 조직·인사·예산 등 개편 준비 ▲하위법령(시행령·자치법규 등) 제정 ▲민원시스템 통합 및 행정서비스 전환 등 출범 전 완료해야 할 각종 현안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오는 9월 5일부터 두 달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 "전남광주통합 이후에 처음으로 이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로 안팎의 기대가 높은 만큼 통합자치시의 역량을 판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경선과 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지만 해당지역에서 당선가능성이 유력한 후보들도 지역이 중심이 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깊은 관심을 갖고 면밀하게 이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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