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양조장' 5곳 신규 지정…전통주 체험·관광 거점 확대
충주·순창·정읍·양평·예천 소재 양조장 5곳 선정
유효기간 3년 유지하는 기존 양조장 대상으로
심사 거쳐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 실행비 지원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821_web.jpg?rnd=2025040215190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 우수 양조장을 전통주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돼 현재 전국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각 양조장은 고유의 역사성과 지역 연계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 소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충북 충주시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군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 ▲전북 정읍시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 양평군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군 '착한농부' 등 총 5곳이다.
선정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20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 및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 ▲전통주 품질 인증 여부 ▲품평회 수상 실적 등으로,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신규 선정된 양조장은 선정 당해연도에 주류 및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사업 운영 방식도 개편됐다. 기존에는 신규 선정 이후 2년간 집중 컨설팅을 지원하고 일부 양조장에 한해 행사 비용을 추가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3년'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효기간을 유지하는 기존 양조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심사를 거쳐 환경 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요한 실행비를 지원한다. 재원은 국비 40%, 지자체 40%, 자부담 20% 구조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실시된 재선정 심사에서는 유효기간 만료 대상 24개소 중 21개소가 재선정되며 사업 지속성이 강화됐다.
농식품부는 향후 '찾아가는 양조장'을 지역 대표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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