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표그룹, 1분기 임원 안전세션 개최…경영진부터 '안전 최우선'

등록 2026.04.22 14:20: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 계열사 최고경영진 모여 안전 경영 고도화 선포

[서울=뉴시스] 삼표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바비엥 교육장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임원안전세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삼표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바비엥 교육장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임원안전세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표그룹이 안전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2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삼표산업이 추진 중인 재해 예방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보다 강화된 안전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임원 대상 리더십 교육 체계를 개편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분기별 단발성 강의에서 벗어나 1년간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리즈형 연간 교육 커리큘럼'을 도입해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 내재화를 강화하기로 했다.

1분기 세션에서는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을 초빙해 '안전 마인드셋과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분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방안 ▲3분기 Visible Felt Leadership(VFL) 기반 안전 리더십 실천 ▲4분기 비상대응 체계 및 리더 역할 등 단계별 교육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수준 점검도 병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또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차사고' 지표와 경영진의 현장 점검 활동을 종합 분석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장별 작업 환경 차이를 반영한 '핀셋형 예방 계획'을 제시하고, 위험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환수 삼표산업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해 구축한 안전 문화 기반 위에 올해는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안착시킬 것"이라며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현장에 잠재된 위험 징후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해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