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앱 개인정보 침해 막는다"…청년들이 제안한 개인정보 대책
개인정보위, 청년 20명과 '현문현답' 간담회…2030 자문단 출범
해외 플랫폼 '국내 대리인' 실효성 강화 등 날카로운 정책 제언
송경희 위원장 "디지털 네이티브 시각이 정책 핵심"
![[서울=뉴시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파이오링크에서 개최된 개인정보·정보보호 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7018_web.jpg?rnd=20260409161836)
[서울=뉴시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파이오링크에서 개최된 개인정보·정보보호 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청년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문현답' 열한 번째 자리로, 대학생 기자단과 2030 자문단 등 청년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청년들은 이른바 '국내 대리인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데이터의 가치와 위험도에 따라 규제 수위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차등적 규율 체계' 등 기존 틀을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도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 ▲안전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지원 ▲정책 소통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AI 시대 개인정보 정책에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들의 시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