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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내달 29일 임시주총 개최

등록 2026.04.30 13: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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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넵코어스 상장 추진…주주 의견 수렴 절차 본격화

덕산하이메탈, 내달 29일 임시주총 개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덕산하이메탈은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덕산넵코어스의 코스닥 상장 추진 승인과 함께 신규 주주환원 정책 발표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일반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각 안건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해 두 차례의 주주간담회를 통해 상장 기대효과로 ▲독립적인 자금 조달 기반 확보 ▲R&D(연구개발) 투자 확대 ▲대외 신뢰도·영업 경쟁력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경영 투명성 제고 ▲비상장 자산 가치 현실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넵코어스가 방산·우주항공 등 국가 전략 산업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자회사인 만큼, 코스닥 상장 추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우주항공 분야에서 설계·개발·생산·시험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항재밍 기술 기업 톱20에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으며 방산혁신기술 선정, 대체항법 국산화 성과 등을 통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덕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덕산넵코어스의 상장 추진과 관련해 주주들에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덕산넵코어스 상장으로 창출되는 기업가치가 회사 주주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환원 정책을 검토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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