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울산교육청, 찾아가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초·중·고 54개 학급 맞춤형 정서 지원 상담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관계 형성, 자존감 회복까지 아우르는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통합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23개 학교, 54개 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단순히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친구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관계 중심 성장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사회정서 역량 강화, 마음 성장 지원,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다.
사회정서 영역에서는 자기 이해와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마음 성장 영역에서는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영역에서는 갈등 해결과 건강한 의사소통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뤄 학생들이 또래 관계 속에서 심리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청은 이번 상반기 운영에 이어 2학기에도 30개 학급을 추가로 모집해 학교 현장의 상담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 성장을 돕는 상담 체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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