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공학 융합" UNIST·고려대, K-MediST 사업에 선정
하버드·MIT HST·스탠퍼드대 BioX 프로그램 벤치마킹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UNIST 캠퍼스 전경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8814_web.jpg?rnd=20251229092955)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UNIST 캠퍼스 전경 (사진=UN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UNIST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혁신적 융합 모델을 본격 추진하며,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태훈 교수(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가 주관 연구책임자를, UNIST 의과학대학원 백승재 원장이 공동 연구책임자를 맡아 추진된다. 연구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간 진행되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국내 의과학 융합 교육·연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의학·공학 융합을 잇는 'KUNIST' 플랫폼 구축
고려대학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내 정몽구 미래의학관에 약 152평 규모의 전용 연구공간을 조성해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UNIST의 첨단 컴퓨팅 인프라 및 고성능 분석 장비와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실시간 임상 데이터를 연구에 즉시 활용하는 '데이터 리빙랩(Data Living Lab)'을 운영해, 연구자들이 임상과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위치한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전경. (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677_web.jpg?rnd=20250801143458)
[서울=뉴시스]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위치한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전경. (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제공)
글로벌 선도 모델 벤치마킹 및 협력 확대
각 교과목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ADDIE 교수설계 모델을 도입해 설계되며, 학습자의 역량과 연구 관심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의 미해결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형 의과학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MIT HST와 스탠퍼드대 BioX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설계됐다.
김태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축적해 온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과 암 유전체 데이터 등 임상 역량에 UNIST의 공학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미래 의료를 이끌 의사과학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넘어 기술사업화와 의료현장 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의과학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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