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법인카드 도용 5000만원 피해…20대女 6개월간 썼다"
![[서울=뉴시스] 스윙스. (사진= 유튜브 채널 '이은지' 캡처)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239_web.jpg?rnd=20260508093553)
[서울=뉴시스] 스윙스. (사진= 유튜브 채널 '이은지' 캡처) 2026.05.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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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스윙스가 과거 법인카드를 도용당해 5000만원 가량의 피해를 본 일화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7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 토크쇼 '무대포'에 게스트로 출연해 돈과 소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스윙스는 연인에게 돈을 쓰는 스타일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후 '카드를 주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진짜 재밌는 적이 있었다"며 과거 법인카드 도용 피해를 언급했다.
스윙스는 "어느 날 돈을 관리하는 직원이 '대표님,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 어떤 사람이 법인카드를 6개월 동안 5000만 원 정도 썼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용실, 숍 같은 데서 자꾸 결제가 되니까 우리 가수들이 메이크업이나 헤어를 하면서 결제한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미용실에 전화를 하게 됐고, 그쪽에서 전화번호와 이름을 알려줬다. 전화를 했더니 20대 중후반 여성분이 받았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해당 여성에게 "6개월 동안 5000만 원 쓴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고 했다. 그러자 여성은 "스윙스 오빠가 쓰라고 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술집에 있었는데 스윙스와 합석하게 됐고, 그 오빠가 카드를 주면서 '넌 앞으로 내 돈 써'라고 했다는 거다"라며 당시 여성이 설명한 내용을 전했다.
하지만 스윙스는 "생각해보니 6개월 전에 카드를 잃어버렸다. 새로 발급받은 카드가 있어서 신경을 안 썼다"고 했다. 이어 "인디고뮤직 법인이라고 쓰여 있으니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그냥 써버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아무 제재가 없으니까 계속 더 썼다. 내역서를 보면 금액이 계속 커졌다"고 했다.
그는 "그분은 돈을 다 물어냈다. 한 3년 걸렸고, 한 달에 얼마씩 내게 했다. 그렇게 끝났다"며 "되게 웃긴 사건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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