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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평가전서 한국 예비 선수로 뛴 일본 투수, 소프트뱅크 입단

등록 2026.05.22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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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독립리그서 평균자책점 2.33 활약

[서울=뉴시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고바야시 다쓰토. (사진=소프트뱅크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고바야시 다쓰토. (사진=소프트뱅크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이목을 끌었던 일본인 투수 고바야시 다쓰토가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스크에 입단했다.

소프트뱅크 구단은 21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고바야시의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에 참석한 고바야시는 "히로시마 도요카프 시절에는 야구를 하지 못한 기간이 길어서 답답한 마음이 컸다"며 "방출된 뒤 독립리그에서 뛰며 NPB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인연이 닿아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2020년 NPB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히로시마 유니폼을 입은 고바야시는 2021년 데뷔해 2시즌 동안 통산 2경기 등판에 머물렀다.

2025시즌이 끝난 뒤 방출 통보를 받았던 고바야시는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올해 독립리그 7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33의 호성적을 거둔 고바야시는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으며 NPB 복귀에 성공했다.

고바야시는 2026 WBC 한국 야구 대표팀의 예비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3월 WBC를 앞두고 치른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평가전에서 투수들의 컨디션 조율을 위해 고바야시를 비롯해 일본 독립리그 투수들을 예비 선수로 활용했다.

한국이 8-5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한 고바야시는 오릭스 타자 세 명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마무리 투수 임무를 완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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