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셰플러와 함께한 김시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종합)
더CJ컵 첫날 7언더파로 공동 4위
"샷 아쉬웠지만 퍼트 정말 잘 돼"
켑카는 2위, 셰플러는 공동 16위
![[매키니=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 첫날 스코티 셰플러(오른쪽)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김시우. 2026.05.21.](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1273972_web.jpg?rnd=20260522103400)
[매키니=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 첫날 스코티 셰플러(오른쪽)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김시우. 2026.05.2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적었다.
7언더파 64타의 김시우는 키스 미첼, 마이클 토르비욘슨(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슈테판 예거(독일), 히라타 겐세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이뤘다.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타일러 무어(미국)와는 2타 차다.
한국 기업인 CJ 그룹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노승열, 배용준 등 한국 선수 6명이 출전한다.
PGA 투어 4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는 올 시즌 현재까지 치른 1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고,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3위, RBC 헤리티지에서 3위 등을 거뒀다.
김시우는 리더보드 상단을 꿰찬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5승에 도전한다.
![[맥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22.](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1274076_web.jpg?rnd=20260522074202)
[맥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22.
후반 9개 홀에서도 맹타가 이어졌다. 김시우는 2번 홀과 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적으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김시우는 5번 홀(파5) 버디 이후 7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적었지만,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고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PGA 투어 미디어에 따르면 김시우는 "그린이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퍼트 정말 잘 돼 좋은 라운드를 치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우는 오늘 누빈 TPC 크레이그 랜치에 대해 "연습 라운드 때는 잘 몰랐는데, 오늘 플레이하니 작년보다 훨씬 나은 거 같다.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시우는 LIV 골프에서 PGA 투어로 복귀한 브룩스 켑카,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같은 조로 플레이했다.
김시우는 "셰플러와 함께 플레이하는 건 정말 즐겁다. 두 사람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이다. 정말 좋은 라운드였다"고 전했다.
![[맥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1번 홀 티샷 전 어깨를 풀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22.](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1274029_web.jpg?rnd=20260522074202)
[맥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1번 홀 티샷 전 어깨를 풀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22.
김시우와 함께 뛴 켑카는 8언더파 63타로 예스퍼 스벤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 셰플러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노승열은 공동 32위(4언더파 67타), 김주형, 임성재, 배용준은 공동 47위(3언더파 68타), 이경훈은 공동 74위(2언더파 69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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