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26일 유엔 안보리 회의 주재…10년만에 캐나다도 방문
중국, 이달 유엔 안보리 순회의장국…'유엔 중심 국제체제 강화' 의제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 초청으로 28∼30일 캐나다 방문 이어져
![[뉴욕=AP/뉴시스] 중국이 이달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순회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오는 26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다. 사진은 2024년 9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미래정상회의에서 연설하는 왕 부장. 2026.05.22](https://img1.newsis.com/2024/09/24/NISI20240924_0001500157_web.jpg?rnd=20240924141434)
[뉴욕=AP/뉴시스] 중국이 이달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순회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오는 26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다. 사진은 2024년 9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미래정상회의에서 연설하는 왕 부장. 2026.05.22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26일 유엔 안보리 고위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하면서 "왕 부장이 뉴욕에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위급회의 주제는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수호, 유엔 중심의 국제 체제 강화'다.
궈 대변인은 이번 회의 구상과 관련해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체제는 전례 없는 충격과 도전에 직면해있다"면서 "이번 안보리 고위급회의는 유엔 헌장의 시대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며 유엔과 안보리의 권위와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관심을 갖는 문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뉴욕 방문에서 왕 부장은 오는 28일 열릴 글로벌 거버넌스 그룹 회의에 참석하고 구테흐스 사무총장, 다른 회원국 외무장관 등과 회담도 갖는다.
왕 부장은 유엔 방문에 이어 28∼30일에는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캐나다 방문 일정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 외교부장이 10년 만에 초청을 받아 캐나다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궈 대변인은 "현재 중·캐나다 관계가 회복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양국은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에 대해 "중·캐나다 관계의 회복세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회담 내용과 관련해 "마크 카니 총리의 올해 1월 방중 성과와 효과적인 중·캐나다의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공동으로 관심을 갖는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캐나다와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하며 이견을 적절히 관리해 중·캐나다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궤도에서 계속 발전하도록 해 양국 인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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