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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2금융→은행 갈아타기 대출 연내 출시

등록 2026.05.26 1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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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 추진

NH농협금융, 2금융→은행 갈아타기 대출 연내 출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으로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룹 내 계열사 간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NH저축은행 3사 간 단절된 금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중저신용자가 신용도에 맞는 합리적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향으로는 은행 대출거절 고객을 캐피탈·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로, 상향으로는 캐피탈·저축은행 성실상환 고객을 은행 대출로 각각 연계한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8월부터 대출심사 시스템 전면 재설계에 착수했다. 올해 하반기 중 대안정보 기반 머신러닝(ML) 심사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안정보 기반 ML모형 활용 데이터는 ▲통신비, 세금, 공과금 납부 이력 등 생활 데이터 ▲도서구입,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 등 소비 데이터 ▲개인사업자 가맹정 매출정보 등 사업 데이터가 있다.

개선된 신용평가모형와 심사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대환대출 상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과 2금융권 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등 상품 설계 작업도 병행한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으로 기존 금융시스템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고객의 상환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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