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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교부, "미국이 휴전 위반"…수비대의 "위반에는 응징" 후

등록 2026.05.26 2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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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호르무즈해협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호르무즈해협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외교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이란 남부의 호르모즈간주을 공격해 휴전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미국은 지난 48시간 기간에 호르모즈간 지역에서 커다한 휴전 위반을 저질렀다. 이란은 이 같은 공격적이고 정당화할 수 없는 행동이 초래할 모든 후속 상황을 미국 정권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는 것이다.

이어 "의심할 것 없이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해를 끼치는 행동을 묵인하지 않으며 영토 보전과 수호에 주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란 언론은 이날 앞서 이 주의 반다르 아바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는 외교부에 앞서 이날 휴전 위반은 '결정적인 상호 대응'을 정당화한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를 보도한 이란 관영 이슬람공화국 통신(IRNA)은 또 '미군 드론 한 대를 격추하고 미군 전투기에 발사했다'는 혁명수비대의 주장을 전했다.

전날 미군 중부사령부는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 지역 미사일 발사대와 기뢰 매설 선박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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