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치매 예방 돕는 '기억의 문을 여는 공원' 조성
이문1동 소공원·장안근린공원 정비
![[서울=뉴시스] 이문1동 소공원 일대 '기억의 문을 여는 공원' 조성.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860_web.jpg?rnd=20260527104319)
[서울=뉴시스] 이문1동 소공원 일대 '기억의 문을 여는 공원' 조성.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가 장안근린공원과 이문1동 소공원 일대에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억의 문을 여는 공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문1동 소공원은 조용한 주거지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건강 중심 공원'으로, 장안근린공원은 기존 체육·휴식시설과 연계한 '어르신 건강증진형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순환형 산책로, 미끄럼 방지 보행로, 위험구간 안내 표지 등을 설치했다.
또 기억 회상 안내판, 인지 향상 콘텐츠, 감각 자극 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인지 활성화를 돕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개발한 가정용 인지 훈련 '가치해요' 정보 무늬(QR코드)를 도입했다.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인지 건강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 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체험 캠페인'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 주민 간 교류를 모두 담아낸 생활 밀착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고령 친화 정책과 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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