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맹수석 "상습구타 진실 밝혀야"…성광진 "근거없는 흑색선전"
![[대전=뉴시스] 기자회견하는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사진=맹수석 후보캠프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472_web.jpg?rnd=20260528160324)
[대전=뉴시스] 기자회견하는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 (사진=맹수석 후보캠프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중학교 교사 재직때 상습적으로 제자를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맹수석 후보와 성후보간에 날카로운 공방이 이어졌다.
맹 후보는 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6일자 한 일간지에서 대전시교육감 선거 후보가 중학교 학생 주임시절 상습적으로 학생의 뒤통수를 가격했다는 기사에 이어 속보로 가해자가 성광진 후보라는 실명이 나왔다"며 "오랜 전교조 생활을 하면서 민주화를 주창했던 분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증언이 나와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사실 관계와 상황, 성 후보가 실제 폭력 가해의 주인공이었는지 등등의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만약 폭행이 사실이면 그 결과는 심각하다"며 "그렇게 모욕적인 행위를 한 자가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참담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 후보는 "일부 언론과 SNS에서 확산되는 학생 폭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로 선거 막판 근거 없는 폭로와 흑색선전이다"며 "폭력 피해자로 거론된 당사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그동안 적극 대응하지 않은 것은 사실관계 자체가 너무나 터무니없고 어이가 없어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며 "교육감 선거를 정책 경쟁이 아니라 허위 의혹과 흑색선전의 장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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