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기 보선 후보 "국회의원 월급 500만원으로 낮추겠다"
무소속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후보
"특권 폐지하고 활동비 투명화할 것"
![[광주=뉴시스] 구본기 무소속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357_web.jpg?rnd=20260528151003)
[광주=뉴시스] 구본기 무소속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구본기 무소속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8일 "국회의원 월급을 월 500만원 수준으로 낮추고 특권 폐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 특권을 누리면 국민과의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 특권을 거부하고 국민과 가까운 정치를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연봉은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포함해 1억6000만원이 넘는다"며 "불필요하고 과도한 특권적 지원금을 줄이고 월급을 500만원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구 후보는 "연간 4700만원 규모의 입법활동비와 특별활동비는 이른바 '제2의 월급'이라 불린다"며 "월급과 확실히 구분해 증빙을 의무화하고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에 대해서는 "정치 공작·탄압으로부터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헌법상 권리"라며 "국회의원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도"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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