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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국내 유일 진도 서식 생태계 교란종 '갯줄풀' 제거

등록 2026.05.28 1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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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일원에서 국내 유일 진도 에 서식 중인 생태계 교란 식물 갯줄풀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영산강청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오후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일원에서 국내 유일 진도 에 서식 중인 생태계 교란 식물 갯줄풀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영산강청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이현행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진도 지역에 국내 유일하게 서식 중인 생태계 교란 식물 '갯줄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도군 임회면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제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산강환경청과 진도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갯줄풀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201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벼과 다년생 식물이다.

현재 남동리 일대 6만㎡ 군락지 중 이번 1단계 작업을 통해 2만㎡를 우선 제거했다. 잔여 면적인 4만㎡는 연내 추가 제거한다.

이번 작업은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는 정밀 제거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재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제거 부지에 제초 매트를 설치했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물다양성 보호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퇴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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