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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에 112 안전신고표지판 47개 신규 설치

등록 2026.05.28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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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상황 때 안전망 강화

[양산=뉴시스] 112안전신고표지판. (사진=양산시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112안전신고표지판. (사진=양산시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여성과 아동 등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황산공원에 112 안전신고표지판을 대폭 확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까지 47개를 새로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신속히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12 안전신고표지판은 공원이나 산책로처럼 위치 설명이 어려운 곳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표지판에 기재된 고유번호를 신고하면 경찰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이다. 태양광 충전 방식과 입체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주·야간 모두 시인성을 확보했다.

황산공원은 대규모 수변공원으로 시민 이용이 많지만 넓은 면적 탓에 위치 안내와 안전신고 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최근 2년간 경찰서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안전신고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다. 지난해 물금디자인공원과 양산천 일원에 36개, 올해 양산천과 회야강에 90개를 설치했으며 이번 황산공원 47개까지 포함하면 최근 3년간 총 173개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112 안전신고표지판은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는 생활안전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시민참여단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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