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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전북 경찰, 농협과 업무협약

등록 2026.05.28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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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은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은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자산이 오가는 금융기관과 협업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경찰은 전북은행과도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찰은 농협은행 지점이 전북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범행 등 금전을 노린 사기 범행의 완결은 피해금 인출인만큼, 도내에서도 은행 직원의 빠른 기지로 인해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었다.

전북 고창군에서는 70대 여성이 신협을 찾아 만기를 앞둔 예금 2건을 해지하고 현금으로 인출해줄 것을 요청하자 직원이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 3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도 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다액인출 고객에 대한 112 신고 직통망(핫라인) 구축 ▲경찰·농협 간 합동 예방활동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책 추진 등이 논의에 올랐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금융기관 창구는 보이스피싱 예방이 가능한 최종 방어선"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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