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3울산] 구광렬 "학교 부족 지역에 공유캠퍼스 도입"…과밀학급 해소

등록 2026.06.01 10:58: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교육감 후보 공약 발표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11호 공약 '학교 공유캠퍼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2026.06.01. gorgeousko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11호 공약 '학교 공유캠퍼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구광렬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학생 수 증가로 학교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에 '울산형 공유캠퍼스 학교'를 도입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구 후보는 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11호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가까운 학교 공유캠퍼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남구 봉월로 일대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우려하는 신정1·2동 주민 10여 명도 함께 참석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 후보는 학교 신설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존 교육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형 공유캠퍼스'는 인근 학교의 유휴부지와 빈 교실 등을 활용해 초·중학교 분교장, 병설형 초·중학교, 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캠퍼스형 학교 등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구 후보는 "초등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등학교 분교장 설치와 중학교 부족 지역의 공립 중학교 분교장 조성, 하나의 부지에 초·중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병설형 학교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건이 되는 지역에서는 고교 시설 일부를 활용해 초·중·고가 공간을 공유하는 통합운영학교를 검토하고, 과밀 지역 인근에 별도 교육공간을 마련하는 캠퍼스형 학교 모델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후보는 초등학생 전용 출입구와 교실 운영, 급식실·화장실·돌봄공간 분리, 통학 차량 동선 분리, CCTV 및 안전요원 확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 후보는 "빈 교실은 아이들의 학교로, 남는 부지는 가까운 통학권으로 활용하겠다"며 "기존 공교육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