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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루비오, 이스라엘·레바논 정상과 연쇄 통화…휴전 압박

등록 2026.06.01 14:31:49수정 2026.06.01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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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공격 중단·이스라엘 확전 자제 제안"

이스라엘·레바논 외교당국, 이번 주 美서 협상

[워싱턴=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레바논·이스라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워싱턴=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레바논·이스라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새 휴전을 추진하기 위해 양국 정상과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액시오스 등이 보도했다.

미 당국자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31일(현지 시간)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 및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각각 통화하고 새로운 휴전안을 제안했다.

휴전안의 기본 구상은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중단하고,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의 확전을 자제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아운 대통령은 이 제안에 긍정적이었으나, 나비 베리 레바논 국회의장은 이스라엘에 먼저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 관계자는 전했다.

미국과 레바논은 휴전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군 당국자들은 최근 펜타곤에서 휴전과 이스라엘군 철수, 헤즈볼라 무장 해제, 레바논군 남부 배치 등의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측 외교 당국도 이번 주 미 국무부에서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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