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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49㎏ 김사랑도 먹는 '이 조합'…"행복도 찌는 중"

등록 2026.06.0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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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사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삼겹살 먹방 근황과 대파 및 채소와 함께 익어가는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 배우 김사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삼겹살 먹방 근황과 대파 및 채소와 함께 익어가는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배우 김사랑(48)이 삼겹살과 함께하는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김사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냥 먹자", "나 살쪘어? 행복도 찌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옷차림으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평소 철저한 식단과 뛰어난 자기 관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사랑은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권장하는 적정 체질량지수(BMI)인 18.5~23을 적용하면 키 173㎝인 김사랑의 정상 체중 범위는 55.4~68.5㎏이다. 그러나 김사랑은 49㎏으로, 현재 BMI 수치가 16.4인 것으로 나타나 저체중 영역에 속한다.

키와 몸무게만 계산하는 BMI는 비만도를 확인하는 간편한 지표지만, 몸속 성분을 구별하지 못해 건강 상태를 완벽히 반영하진 못한다. BMI가 정상이어도 복부 체지방이 많으면 대사질환 위험이 높은 반면, 운동으로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BMI가 비만 수준으로 높게 나와도 실제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할 수 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꼽히는 삼겹살은 저체중 군의 효율적인 열량 섭취를 돕는다. 고열량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근육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양질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다량 곁들여 먹으면 포화지방의 과도한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 영양학적으로 더욱 균형 잡힌 저체중 극복 식단을 완성할 수 있다.

대파와 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것은 맛의 조화를 넘어 영양학적 시너지를 낸다. 대파에 함유된 알리신은 돼지고기에 풍부한 비타민 B1의 체내 이용률을 높여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관리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필요한 에너지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해 생존을 위한 생리적 부작용을 일으킨다. 갑작스러운 고갈 상태에 직면한 신체는 장기를 보호하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강제로 떨어뜨린다. 이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는 요요 현상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부족한 열량을 채우기 위해 지방과 함께 근육 단백질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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