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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 마셨네"…33㎏ 감량 김다예, 관리 비결은 '와인 식초'?

등록 2026.06.05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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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3)가 출산 후 체중 관리를 위해 와인 식초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3)가 출산 후 체중 관리를 위해 와인 식초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3)가 출산 후 체중 관리를 위해 와인 식초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최근 자신의 SNS에 "벌써 다 마셨네. 좋다는 건 다 먹어보는 거야, 식후 식초"라는 글과 함께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와인 식초병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다예는 33㎏ 감량 성공 후 현재까지 꾸준한 자기 관리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와인 식초(와인 비니거)는 와인을 발효시켜 만든 포도 식초로, 일반 식초보다 풍미가 깊고 산도가 부드러워 요리 재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이 허리둘레가 큰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8주간 레드와인 식초를 섭취하게 한 결과,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은 와인 식초 섭취군에서 8.3%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싱가포르 연구진이 제2형 당뇨병 환자 317명을 대상으로 한 6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식초 섭취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식초를 당뇨병 치료제로 볼 수는 없지만,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활용할 경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식초는 산성이 강해 원액을 장기간 마실 경우 치아 바깥을 감싸고 있는 '법랑질' 손상이나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물에 희석해 섭취하거나 샐러드드레싱 등 음식에 곁들여 먹는 방식을 권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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