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명예훼손 보도' 김만배 재판 증인 출석 예정
피해자로 증인 채택됐으나 앞서 수차례 불출석
尹, 전날 공직선거법 재판서 출석 예정이라 밝혀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허위 보도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언론인들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방조, 위증 등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10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21067321_web.jpg?rnd=20251119215600)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허위 보도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언론인들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방조, 위증 등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10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허위 보도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언론인들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김용진·한상진 뉴스타파 기자의 1심 속행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명예훼손 사건 피해자인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판 일정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12일 윤 전 대통령을 재소환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이후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진행된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씨 등의 허위사실 주장이 대선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이뤄져서 저는 대응도 못했다"며 "아직 1심이 진행 중이라 내일 제가 피해자 증언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처벌 의사 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씨와 신 전 위원장 등은 윤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던 시절 부산저축은행 대출 브로커라는 의혹을 받은 조우형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대선에 개입할 의도로 공모했으며, 김씨가 자신과 친한 기자와 언론사를 통해 '허위 프레임'을 만들고 그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고 본다.
뉴스타파는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해당 인터뷰를 인용해 윤 전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