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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90분간 속 깊은 이야기 나누고 골프 약속…한미관계는 단단·영원"

등록 2026.06.18 00:44:52수정 2026.06.18 0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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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G7에서 트럼프와 나눈 대화 소개하며 X에 함께 찍은 사진 업로드

"서명용 펜 제게 선물…골프 함께 하겠다고 해 아내가 손가락 걸고 약속"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사진. (사진=이 대통령 X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사진. (사진=이 대통령 X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서울=뉴시스]김경록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받았다는 펜 선물 사진을 올리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어제 저녁 트럼프 대통령님과 만찬을 함께 하며 약 90분 간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를 놓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16~17일 G7 정상회의 참석 중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오찬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서명용 펜을 제게 선물로 주셨다"며 "아마도 처음 정상회담 때 제가 쓰던 펜을 선물받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검정색 펜 사진을 게시물에 함께 첨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어제 만찬 때 골프 얘기를 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부부와 골프를 함께 하겠다고 해 아내가 손가락 걸고 약속을 받았는데, 오늘 오찬 후 헤어지면서 다시 골프를 꼭 함께 하자고 하셨다"며 "지나가는 말인줄 알았는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각별히 관심 가져주신 트럼프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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