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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베테랑 즈와네, 한국전 못 뛴다…FIFA, 3경기 출전 정지[월드컵24시]

등록 2026.06.18 06:22:19수정 2026.06.18 0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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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후반 39분 VAR 판정 끝에 퇴장

[멕시코시티=AP/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템바 즈와네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 후반 39분 렡드카드를 받고 있다. 2026.06.12.

[멕시코시티=AP/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템바 즈와네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 후반 39분 렡드카드를 받고 있다. 2026.06.12.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베테랑 미드필더 템바 즈와네가 한국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FIFA는 18일(한국 시간) "멕시코와의 대회 개막전에서 퇴장당한 즈와네에게 FIFA 징계위원회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즈와네는 지난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남아공이 0-2로 밀리던 후반 39분 VAR(비디오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날 FIFA는 "당시 즈와네가 상대 로베르토 알바라도를 향해 반칙적으로 팔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경기 도중 퇴장이 발생할 경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진다.

하지만 FIFA 징계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심각한 반칙 행위(serious foul play)'로 규정, 추가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더 부과했다.

다만 남아공 측은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도 1차전 경기 후 "두 번째 퇴장은 논의의 여지가 있다. "오히려 멕시코 선수가 우리 선수를 막고 있었다"며 즈와네의 퇴장 판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심판의 판단이고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레드카드를 줄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 너무 가혹한 판정이었다"고 주장했다.

1차전을 패한 남아공은 오는 1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오는 25일엔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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