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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국책과제 선정 기반 AI 검사장비 고도화 추진

등록 2026.06.22 0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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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국책과제 선정 기반 AI 검사장비 고도화 추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울반도체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 선정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검사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서버, 전기차(EV), 자율주행, 고성능 전장부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핵심 수동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도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울반도체의 주요 전방 고객사인 글로벌 MLCC 제조사들도 신규 설비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국내외 주요 생산거점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설비 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전동화 산업 전반의 설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인 '생성형 AI 기반 온디바이스 비전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AI 기반 6면 검사장비의 성능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검사 속도를 기존 분당 7000개 수준에서 1만3000개 이상으로 높이고 불량 검출 정확도도 95%에서 98% 수준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MLCC·정밀부품 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속·고정밀 검사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조설비 운영 효율 향상, 불량률 감소, 설비 다운타임 최소화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제조 플랫폼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울반도체는 MLCC 후공정 전반의 설비 제조가 가능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밀 검사장비 수요 회복 국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울반도체 관계자는 MLCC 후공정 풀라인 설비 기술력과 독자 AI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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