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손으로 만든 정원도시 전주…시민참여정원 성과 공유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2일 전주정원문화센터 1층 강의실에서 강병구 자원순환녹지국장과 정원작가, 시민 교육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정원 조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7093_web.jpg?rnd=2026062216355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2일 전주정원문화센터 1층 강의실에서 강병구 자원순환녹지국장과 정원작가, 시민 교육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정원 조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시민참여정원 조성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완성된 정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참여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 사업으로,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록정원관리사 31명과 분산형 정원 조성에 참여한 지역주민 121명 등 총 15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원작가와 지역 인력의 도움을 받아 약 3개월 동안 분산형 정원 11곳과 거점형 정원 5개 권역을 직접 조성했다.
또 대상지별 현장 교육을 통해 정원 설계와 식재, 유지관리 방법 등을 익히며 가드닝 역량을 키웠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정원 조성 과정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 상영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든 정원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정원의 공간계획과 창의성, 활동일지 작성, 시민 참여도, 유지관리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정원 3개 팀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 국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도심 곳곳에 지속 가능한 정원을 조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시민들의 손길로 가꿔진 정원들이 전주를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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