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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늘었다"…서귀포 원도심 야간조명에 상인들 호응

등록 2026.06.22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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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야간조명 설치가 완료된 서귀포시 원도심 상가거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야간조명 설치가 완료된 서귀포시 원도심 상가거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야간조명이 상인들의 매출 증가와 보행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중앙로와 중정로 일대 원도심 상가거리 야간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한 뒤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1~5월 추진됐다. 서귀포 원도심 중심 상권인 중앙로와 중정로 1030m 구간에 야간조명 81개가 설치됐다.

시가 지난 8~19일 상인 54명과 방문객 56명 등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상인의 91%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81%는 "야간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방문객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 전원이 "거리 분위기가 좋아졌다" "야간 보행이 안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조명의 밝기와 색상에 대해서도 98%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야간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명 설치 이후 상인들이 매출 증가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도심 상가거리가 서귀포를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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