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여름방학, 미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중1~고3 대상, 전 회차 참여 우선 선발
24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은 진로 탐색 프로그램 '2026 수원 E:음 공유학교, SUMA×미술관사람들Ⅰ'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술관의 다양한 업무 등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기회로 오는 7월28일부터 8월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전문 직업군인 큐레이터(전시기획자)와 에듀케이터(교육전문가)의 실무부터 전시 기획,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4회(12차시)로 구성된다.
미술관 전문직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1회차에서는 미술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현직 큐레이터와 전시 투어 등을 진행한다.
2~3회차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모형을 만들어 발표하는 큐레이터 실습이 이뤄진다. 4회차에서는 에듀케이터 역할을 이해하고 앞서 만든 전시를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모든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원이 미달될 경우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남기민 관장은 "미술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미술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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