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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韓-튀르키예 FTA 이행 현황 점검·현안 논의

등록 2026.06.2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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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튀르키예 FTA 제6차 공동위원회 개최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한-튀르키예 제6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고 양국의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이민영 산업부 통상교섭정책관 직무대리와 튀르키예측 휴스뉴 딜렘레 무역부 유럽연합(EU)·국제협정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양측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중동·북아프리카와 인접한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13년 한-튀르키예 FTA 발효 이후 지속 확대돼 2025년 106억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튀르키예 수출은 2012년 45억5000만 달러에서 2025년 90억9000만 달러로 99.7% 증가했고 튀르키예의 對한국 수출은 2012년 6억7000만 달러에서 2025년 15억7000만 달러로 133.3% 늘었다.

또 한국의 튀르키예 투자는 2025년 12월 기준 누적 투자건수 1176건, 투자금액은 45억9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튀르키예의 한국 투자액 1.2억불의 38배에 달하며 투자 비중은 제조업이 4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제6차 공동위원회에서 우리측은 튀르키예측이 한국산 제품에 대해 진행 중인 수입규제 조치 증가에 따른 우려를 전달하고, 국제규범에 맞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요청했다.

아울러 현지 진출 기업이 겪고 있는 통관·인증 등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튀르키예측은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무역적자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위생·식물위생조치(SPS)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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