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완전 자회사 전환…1730억에 잔여지분 인수
2023년부터 지배구조 단순화 추진…손보·페이민트 이어 세 번째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경영 효율성 제고·주주가치 보호 위한 결정"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4550_web.jpg?rnd=20251127155702)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카카오페이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완전자회사로 전환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의 2대 주주 보유 주식 291만4652주(27.1%)를 약 1730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거래로 카카오페이의 카카오페이증권 지분율은 기존 72.9%에서 100%로 확대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완전자회사 전환이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3년부터 자회사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2023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올해 1월 페이민트를 각각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 카카오페이증권까지 완전자회사로 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 간 이해관계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중복상장 관련 잠재 이슈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금융사업 확대 과정에서 카카오페이증권과의 결합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100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예탁자산은 지난달 2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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