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탄소중립포인트, '사진인증 적립' 번거로움 없앤다
전자영수증 활용…발급시스템 무상설치, 2000곳 모집중
하반기, '전자영수증 발급'에도 탄소포인트 지급 추진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832_web.jpg?rnd=20260417141307)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을 위해 사진 인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다.
전자영수증을 발급,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소상공인에 무상으로 전자영수증 발급시스템을 설치한다.
광명시는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설치할 소상공인 20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청 소상공인은 자동으로 '기후의병 가맹점'으로 가입되고, 시는 포스(POS) 시스템 연동비와 올해 말까지의 관리비를 지원한다.
기후의병 가맹점은 시민이 매장을 이용할 경우에 시가 포인트를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는 업체를 말한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제도에 가입한 시민이 가맹점에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공정무역 가게 이용 등 3가지 중 한가지만 실천해도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사진 촬영 등으로 이를 인증해야 하지만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이같은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광명시는 10월 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단독 앱을 구축, 전자영수증을 발급할 경우에도 탄소저금통 실천 항목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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