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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관위 국조특위, 내달 2일 올림픽공원 현장조사

등록 2026.06.30 1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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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송파선관위·올림픽공원, 7일 중앙·서울선관위

"시위대 최대한 설득해 개표소까지 들어갈 계획"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상현(가운데) 지방선거 국조특위 위원장과 윤건영(왼쪽) 여당 간사, 서범수 야당 간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국조특위 간사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3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상현(가운데) 지방선거 국조특위 위원장과 윤건영(왼쪽) 여당 간사, 서범수 야당 간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국조특위 간사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가동된 가운데, 국조특위 소속 여야 위원들이 다음 달 2일 오전에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을 방문해 현장조사할 예정이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여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현장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서 의원은 이날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일에는 서울 송파선관위와 잠실올림픽공원을 방문하고, 7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송파선관위를 방문해 거기서 브리핑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대를 향해 "국회가 국정조사 차원에서 현장에 방문하고 검증하려고 하는 것이니 협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저희는 개표소까지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현장 상황을 봐야 한다"며 "(시위대와)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최대한 그분들을 설득해 들어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려고 한다"고 했다.

투표 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7일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임오경·전용기 의원이 현장을 찾은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시위대에 막혀 발길을 돌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지난 16일 이 곳을 찾아 경찰·체육단체·시위대 간 중재를 시도했지만 점거를 풀지 못하고 복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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