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 2차 종합병원 20곳 추가…전남 나주권 첫 지정
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모
필수의료 기능 강화 등 성과지원금 지원
![[세종=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표지석 2026.03.19. nowest@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7773_web.jpg?rnd=20260319093443)
[세종=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표지석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지원사업 선정평가 자문단을 구성해 20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대구·경기 각 5곳, 경북 4곳, 충남·전남 각 2곳, 서울·부산 각 1곳이다. 이중 전남 나주권에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새롭게 생기면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괄 2차 종합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의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될 수 있다.
진료권 내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이 없는 경우 2년 내 기준 충족을 요건으로 하는 예비지정도 함께 진행했다. 지역응급의료 기관 이상 지정,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혹은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00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20개 기관에는 필수의료 기능 강화 지원과 기능 혁신에 대한 성과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병원에는 중환자실 수가 인상과 응급실 내원 후 24시간 내 시행된 응급수술에 대한 수가 가산율 인상이 적용된다. 중증·응급환자 등 24시간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해 응급실 인력 당직 비용도 지원한다.
또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진료 성과(24시간 진료·응급 대응·진료 협력 등)를 평가하고 성과지원금을 차등 지급해 종합병원 스스로 의료 역량 및 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영래 의료혁신추진단장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이어 바람직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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