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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완료

등록 2026.07.01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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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10일 만에 60% 돌파…사업 추진력 확보

[서울=뉴시스]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서울=뉴시스] 분당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에 들어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성남시청을 찾아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대표단은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대신자산신탁과 함께 신청 절차를 진행했다.

앞서 양지마을은 기존 신탁사와의 협약을 해지한 뒤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새 사업 파트너를 선정했다.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열흘 만에 소유주 동의율이 60%를 넘어서며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주민대표단은 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되면 정비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양지마을은 현재 4000여 세대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37층, 약 68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분당 지역 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해당 사업지는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올해 초 관련 사무소가 문을 열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입지 여건도 사업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인분당선 수내역과 인접한 역세권인 데다, 인근 백현마이스 개발과 상업시설 재편 등 주변 개발도 진행 중이다.

김영진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장은 "양지마을은 흔들림 없이 소유주 이익 극대화, 주민의견 반영의 제도화, 검증된 실적과 경험, 공정한 선정 등 4대 원칙에 입각해 가장 바르고 빠르게 재건축 사업을 향해 전진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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