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화재 주의보…"종이호일만 넣고 예열 안돼"
국립소방硏-소비자원, 에어프라이어 안전수칙 캠페인

쿠쿠전자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소방연구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로 인한 화재 및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관련 안전 사고는 총 490건으로, 이 중 화재와 발열, 과열 관련 원인이 34.7%(170건)를 차지했다.
에어프라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빈 바스켓에 종이 호일만 넣은 채 예열하지 않고, 작동 중이나 후에는 뜨거운 제품 표면과 바스켓으로 인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또 열풍 배출구 주변 공간을 확보하고,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제품 설명서에 따라 권장 온도와 시간에 맞춰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연상 소방연구원장은 "에어프라이어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 문화가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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