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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423만곳 빗물받이 정비 완료…배수시설 개선

등록 2026.07.01 16:00:00수정 2026.07.01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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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수 피해 최소화 만전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지난해 7월 14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북구청 관계자들이 손으로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2025.07.14.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지난해 7월 14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 북구청 관계자들이 손으로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 423만8000곳의 빗물받이 정비를 1차로 모두 완료하고,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배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마철 침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빗물받이 점검에 나섰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1차 정비를 완료했다.

그 결과 지난달 26일 기준 전국 빗물받이 정비 실적은 목표 대비 139.9%를 달성했다.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중점관리구역은 187.5%, 일반관리지역은 134.5%다.

행안부는 배수시설 개선이 필요한 8곳 중 5곳에 대해서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른 2곳은 내년도 신규 사업을 신청해 시·도별 우선 순위에 따라 정비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나머지 1곳은 침수 위험성이 낮아 정비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배수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통제·대피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위험 정보를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특히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한 모든 시설을 활용해 위험기상 정보를 반복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주고, 쓰레기 투기 금지 등 빗물받이 정비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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