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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잠수함용 차세대 용융염 원자로 기술개발 MOU

등록 2026.07.02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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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잠수함용 차세대 용융염 원자로 기술개발 MOU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원전 특수강 소재 전문기업 대창솔루션은 산업통상부 소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선정한 '잠수함 및 해양선박용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MSR) 공급망 선점용 초내부식 저장용기 및 밸브·배관 제조기술개발' 과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 핵심기자재 분야에서 참여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관련 사업·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와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용융염 원자로는 고온의 용융염을 냉각재 또는 열전달 매체로 활용하는 4세대 선진 원자로다. 저장용기, 밸브, 배관 등 주요 기자재에는 고온 구조 안정성, 내부식성, 열응력, 클래딩 적용성 등 다양한 기술적 검토가 요구된다.

향후 잠수함·선박에 적용될 용융염 원자로의 장점은 기존 핵 잠수함 대비 고압 폭발, 방사능 누출 위험을 월등히 차단할 수 있으며 연료 교체주기가 30~40년으로 반영구적인 차세대 원자로로 장기간 잠항이 가능하다.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의 핵심 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창솔루션은 기술력을 보유한 원자력 핵심 특수강 소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용융염 원자로에 소요되는 밸브의 재료 적용 가능성, 유사 산업사례, 주조 공정 리스크, 클래딩 공정 연계 영향 등 종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관련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창수 대창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R 원자로 핵심 특수강 소재 분야 제조기술을 확장해 중장기 기업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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