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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명 중 활동량 꼴찌' 메시, 그래도 6골 몰아치며 '득점 1위'

등록 2026.07.02 1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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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AP/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조별리그 3경기에서 평균적으로 뛴 거리가 전체에서 가장 적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2026.06.17.

[캔자스시티=AP/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조별리그 3경기에서 평균적으로 뛴 거리가 전체에서 가장 적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2026.06.17.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6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오넬 메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경기장에서 뛴 평균 거리는 조별리그에 출전한 618명의 선수 중 꼴찌다.

아르헨티나는 돌아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카보 베르데를 상대한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알제리(3-0 승), 오스트리아(2-0 승), 요르단(3-1)을 연달아 잡으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메시가 있다. 메시는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2차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었다. 마지막 3차전에서까지 1골을 추가하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8골 중 홀로 6골을 책임졌고, 현재 대회 득점 랭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6골), 엘링 홀란(노르웨이·5골), 해리 케인(잉글랜드·5골) 등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놀라운 점은 메시가 조별리그에 출전한 618명의 선수 중 가장 적게 뛰었다는 점이다. 영국 더 선은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발표한 데이터를 전했다.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90분당 평균 8.1㎞를 뛰었다.

그만큼 메시가 적은 활동량으로도 최고의 효율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다. 메시는 경기장을 쉴 새 없이 누비기보다 필요한 순간에만 움직이며 공간을 찾아든다. 이후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결정적인 슈팅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동료들의 움직임까지 극대화하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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